하루가 다르게
일기는 봄다워
아침창을 열며 걸음,
나오며 맞는 하루를,
싱그롭게 쏟아내린 햇살과
상큼하늘이 반기며 기쁨한아름
조건없는 인사를 품으로 밀어줍니다.
착한그대, 오늘도 쾌청,, 행복하기를!!!
- 2011/02/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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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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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1912년 작품
샤갈은 원래 무용수를 꿈꾸었고,
그다음에는 가수를,
그다음에는 시인을 꿈꾸었다.
그래서인지 샤갈은 결국 꿈꾸는 듯한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가가 되었다.
둥둥 떠다니는 집과 사람들과 동물들을 그렸으며, 마치 꿈속에서 처럼, 샤갈의 그림에서는
현재의 기억들과 과거로부터의 기억들이 서로 겹쳐진다.
시간과 공간 사이의 경계선조차 사라져 버린.
샤갈의 부모님은 ‘눈처럼 하얀 우유를 만들고, 사람에게 말을 하는’ 소를 키웠다...고
고향과 옛날을 기억하면서 위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 속의 소는 평범한 젖소처럼 보이지 않고
소는 화가를 다정하고 친근하게 바라보고 있다. ...... 마치 친한 친구처럼

눈이 하얗게 도시를 덮고 있는 황량한 겨울, 어깨에
자루를 메고 손에는 지팡이를 쥔 남자가 허공을 날고 있다.
마을 가로등도 하늘 위의 남자처럼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다.
러시아 비테프스크의 가난한 유대인 정착촌에서 태어난 샤갈은 방랑하는 유대인의 숙명을 이렇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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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현실마저도 샤갈의 캔버스 위에서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으로 형상화된다. 그리고
비테프스크 위에서 이미지는
'눈은 수천수만의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
/ 밤에 아낙들은/ 그해의 제일 아름다운 불을/ 아궁이에 지핀다'로 이어지는
김춘수 시인의 유명한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의 모티프가 되었다.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김춘수
샤갈의 마을에는 삼월(三月)에 눈이 온다
봄을 바라고 섰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는 정맥(靜脈)이
바르르 떤다
바르르 떠는 사나이의 관자놀이에
새로 돋는 정맥(靜脈)을 어루만지며
눈은 수천(數千) 수만(數萬)의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와 샤갈의 마을의
지붕과 굴뚝을 덮는다
삼월(三月)에 눈이 오면
샤갈의 마을의 쥐똥만한 겨울 열매들은
다시 올리브빛으로 물이 들고
밤에 아낙네들은
그해의 제일 아름다운 불을
아궁이에 지핀다.
마르크 샤갈 98세(1887~1985)러시아/프랑스
샤갈그림 더보기








나는 15살..... 몰락한 가문의 딸,
나의 아버지는 술주정뱅이에, 노름쟁이.
아버지는 나를 위해 결혼을 준비하셨습니다.
나의 신랑은 50살 백작
앞으로 나의 삶은 행복하겠지요?
난생 처음, 여기저기 깁지 않은 옷을 입게 되었고.
하이얀 웨딩 드레스는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한 손에는 화려한 부채도 들었고
나의 머리에는 아름다운 화관까지
그런데 눈물이 납니다.
눈물을 보일까봐
난 눈을 뜰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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